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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차례에서의 절하는 방법, 남녀 방법
- 큰절 (제사에서 사용하는 절)
- 남자 큰절 방법
- 여자 큰절 방법
- 평절 (차례에서 사용하는 절)
- 남자 평절 방법
- 여자 평절 방법
- 반절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례할 때)
- 남자 반절 방법
- 여자 반절 방법
- 여자 반절과 평절 비교
- 목례 (상대방에게 예의를 표현할 때)
- 절과 목례를 할 때 주의할 점
- 마치며
제사와 차례는 한국의 전통적인 예식으로, 조상에 대한 예를 표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때 절하는 방식은 남자와 여자가 약간 다르며, 큰절, 평절, 반절 등 여러 종류의 절이 상황에 따라 사용됩니다. 각각의 절은 특정한 상황과 상대방에 맞추어 다르게 수행되어야 하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절 (제사에서 사용하는 절)
큰절은 주로 조상에게 예를 표하는 제사에서 사용되는 가장 격식 있는 절입니다. 남녀의 절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니 이를 구분하여 숙지해야 합니다.
- 남자 큰절 방법:
- 공수: 왼손이 위로 가도록 손을 포개어 눈높이까지 올립니다.
- 허리 굽히기: 공수한 손을 내리면서 허리를 깊이 굽힙니다.
- 바닥에 손 대기: 공수한 손을 바닥에 대며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습니다.
- 엉덩이 내리기: 엉덩이를 바닥에 내리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입니다.
- 이마를 손등에 가까이 대기: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가까이 대고 잠시 유지합니다.
- 머리 들기: 머리를 들며 팔꿈치를 펴고, 오른쪽 무릎을 세워 일어나며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쪽 무릎을 짚고 일어납니다.
- 묵례: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고 묵례를 합니다.
- 여자 큰절 방법:
- 공수: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손을 포개어 어깨 높이까지 올립니다.
- 무릎 꿇기: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은 후 엉덩이를 바닥에 앉습니다.
- 윗몸 굽히기: 윗몸을 45도 정도 앞으로 굽힌 상태로 잠시 유지합니다.
- 일어나는 자세: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일어나, 두 발을 모으고 두 손을 내린 후 가볍게 묵례합니다.
평절 (차례에서 사용하는 절)
평절은 차례와 같은 상대적으로 간소한 의식에서 사용됩니다. 큰절보다 간단한 동작이 특징입니다.
- 남자 평절 방법:
- 공수: 큰절과 동일하게 손을 공수하지만, 손을 눈높이까지 올리지 않습니다.
- 이마가 손등에 닿을 때까지 굽히기: 이마가 손등에 닿으면 금방 일어나며 절을 마칩니다.
- 여자 평절 방법:
- 공수: 큰절과 동일하게 손을 공수하되, 손을 눈 위로 올리지 않습니다.
- 윗몸 굽히기: 윗몸을 30도 정도만 굽힌 상태에서 절을 마칩니다.
반절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의 답례할 때)
반절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례할 때 사용됩니다. 주로 제사나 차례와 같은 의식에서, 아랫사람이 절을 할 때 웃어른이 이를 답례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반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 의의: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례하며 예의와 존경을 표현하는 절입니다.
- 사용 상황: 주로 제사나 차례와 같은 전통적인 의식에서 아랫사람이 절을 할 때 웃어른이 반절을 통해 응답합니다.
- 특징: 겸손한 자세로 상대방의 예를 받으며 존경을 표현하는 절입니다.
- 반절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례하는 것으로, 예의를 표하고 존경을 표현하는 중요한 절입니다. 제사와 차례에서의 반절은 상대방의 예를 받으며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남자 반절 방법
- 상체 기울이기: 상체를 약간 기울여 상대방에게 예를 표합니다.
- 두 손 공수: 두 손을 공수하여 상체와 함께 살짝 내립니다.
- 고개 숙이기: 고개를 숙이며 짧게 절을 합니다.
여자 반절 방법
- 상체 기울이기: 상체를 약간 기울여 예를 표합니다.
- 손 위치: 손을 옆으로 가볍게 내리며 절을 합니다.
- 고개 숙이기: 고개를 숙이고 짧게 절을 합니다.
여자 반절과 평절 비교
여자 반절과 평절 비교 비슷한 점과 차이점?
- 여자 반절: 상체를 약간 기울이고 두 손을 배 앞에 공수하며 예의를 표합니다. 반절은 주로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례할 때 사용됩니다.
- 여자 평절: 큰절보다 간단한 형태로, 윗몸을 30도 정도만 굽혀 절을 합니다. 차례와 같은 상대적으로 간소한 의식에서 사용됩니다.
- 공수의 차이: 반절에서는 두 손을 배 앞에 공수하고, 평절에서는 큰절과 유사한 형태로 두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립니다.
- 절의 깊이: 반절은 윗몸을 약간 기울이는 정도로 절을 하지만, 평절은 윗몸을 더 깊이 굽힙니다.
- 사용되는 상황: 반절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례할 때 사용되며, 평절은 차례와 같은 간소한 의식에서 사용됩니다.
동작의 유사성과 차이점
- 유사성(비슷한점): 두 절 모두 상체를 기울이고 고개를 숙이며 절을 하는 동작이 비슷합니다. 이로 인해 동작의 기초적인 부분은 유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차이점: 반절은 주로 절에 대한 응답을 위해 사용되며, 더 간단한 동작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표합니다. 반면, 평절은 제사나 차례와 같은 의식에서 사용되며, 큰절보다 간단하게 수행됩니다. 이때 공수의 높이와 굽히는 정도가 다릅니다.
목례(상대방에게 예의를 표현할 때)
목례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절로, 제사나 차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예의를 지킬 때 목례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목례는 상대방에게 존경과 예의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절로, 몸을 많이 굽히지 않고 간단한 동작으로 예의를 표합니다.
- 자세: 상대방을 바라보며 머리를 약간 숙입니다.
- 손 위치: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손바닥을 서로 마주 보도록 합니다.
- 발 위치: 두 발은 가슴너비만큼 벌리고, 발끝은 앞을 향하도록 합니다.
절과 목례 시 주의할 점
- 남자와 여자의 절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하게 숙지하여야 합니다.
- 절을 할 때는 상대와 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종류의 절을 선택해야 합니다.
-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한 번 절을 하고, 돌아가신 조상님의 제사나 초상집에서는 두 번 절을 합니다. 이는 음양사상에 따른 것으로, 절하는 횟수의 차이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절과 목례는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절과 목례의 방법을 정확히 알고 상황에 맞게 실천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예절 문화를 체험하고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의 절하는 방법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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