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면 영양소가 더 높아지거나 건강 효과가 더 증가하는 음식들은 블루베리, 두부, 팽이버섯, 방울양배추, 아보카도,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냉동 보관하면 항산화 물질, 단백질, 키토산, 설포라판,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더 높아져서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냉동 보관하면 신선도와 색깔도 잘 유지되어서 요리에도 편리합니다.
얼린 음식 어떻게 먹나요?
해동해서 먹어도 영양소는 그대로인가요?
얼려먹으면 영양이 배가되는 음식 7가지
어떻게 섭취하는지도 같이 볼게요
얼렸을 때 영양이 풍부해지는 식품 7가지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로, 눈 건강, 뇌 건강, 혈관 건강 등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를 얼리면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높아져서 건강 효과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수확 후 바로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선한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성분이 2배 더 많다고 합니다.
섭취방법
블루베리는 얼린 상태로도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한 블루베리는 신선한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얼린 블루베리는 쉐이크, 스무디, 요거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에 넣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는, 얼린 블루베리를 물에 담가서 해동시킨 후 샐러드나 잼으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두부
두부는 콩에서 만든 식품으로,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합니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단백질이 응축되어서 단백질 함량이 더 높아집니다.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생두부의 100g당 7.8g에 비해 약 6배의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섭취방법
두부는 얼리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고,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생깁니다. 얼린 두부는 물에 담가서 해동시키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두부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단백질이 응축되어서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얼린 두부는 볶음, 조림, 구이, 튀김, 스프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버섯류 중에서 키토산이라는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배설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단한 팽이버섯의 세포벽 때문에 일반적인 조리법으로는 키토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때 팽이버섯을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키토산의 흡수율을 늘릴 수 있습니다.
섭취방법
팽이버섯은 얼리면 키토산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쫄깃하고 신선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얼린 팽이버섯은 물에 담가서 해동시키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팽이버섯의 세포벽이 파괴되어 키토산이 더 잘 흡수될 수 있습니다. 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배설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린 팽이버섯은 볶음, 조림, 구이, 튀김, 스프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보다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방울양배추를 얼리면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상승하는데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되는데,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이 균을 억제하고 위장 염증과 궤양을 치료해 줍니다. 방울양배추를 얼리면 얼음 결정이 팽창에 의해 단단한 조직을 파괴하여 설포라판 합성이 증가하는 것이 원리입니다.
섭취방법
방울양배추는 얼리면 설포라판의 함량이 높아지고, 쫄깃하고 신선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얼린 방울양배추는 물에 담가서 해동시키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방울양배추의 세포벽이 파괴되어 설포라판이 더 잘 흡수될 수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억제하고 위장 염증과 궤양을 치료하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얼린 방울양배추는 삶아서 버터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하거나, 베이컨과 함께 볶거나, 치즈와 함께 오븐에 구워도 맛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비타민 B, C, E가 풍부한 과일로, 심장 건강,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를 얼리면 이러한 비타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서 영양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잘라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긴 후 썰어서 약 2시간 정도 얼리면 됩니다.
섭취방법
아보카도는 얼리면 비타민 B, C, E가 그대로 보존되고,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얼린 아보카도는 물에 담가서 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아보카도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고, 비타민이 손실되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는 것은 비타민이 손실되거나 푸석해질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보카도는 심장 건강,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줍니다. 얼린 아보카도는 셰이크, 스무디, 요거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에 넣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는, 얼린 아보카도를 물에 담가서 해동시킨 후 샐러드나 샌드위치, 딥소스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식이섬유, 비타민 B, C, 미네랄 등이 풍부한 채소로, 암 예방, 감기 예방, 혈압 조절 등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되어서 상온에 두었다가 먹을 때보다 영양소 섭취에 더 효과적인 상태가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상온에 두면 금방 색이 변하기 때문에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낸 후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린 브로콜리는 100g당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나 된다고 합니다.
섭취방법
브로콜리는 얼리면 식이섬유, 비타민 B, C, 미네랄 등이 높아지고, 쫄깃하고 신선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얼린 브로콜리는 물에 담가서 해동시키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브로콜리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되어서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암 예방, 감기 예방, 혈압 조절 등에 도움을 줍니다. 얼린 브로콜리는 볶음, 조림, 구이, 튀김, 스프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 칼슘, 비타민 A, K 등이 풍부한 채소로, 빈혈 예방, 뼈 건강, 눈 건강 등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를 얼리면 비타민 A와 K의 함량이 높아져서 건강 효과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시금치를 끓인 후 물기를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됩니다.
섭취방법
시금치는 얼리면 비타민 A와 K의 함량이 높아지고, 쫄깃하고 신선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얼린 시금치는 물에 담가서 해동시키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시금치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비타민이 응축되어서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빈혈 예방, 뼈 건강, 눈 건강 등에 도움을 줍니다. 얼린 시금치는 볶음, 조림, 구이, 튀김, 스프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얼리면 영양이 풍부해지는 음식들은 블루베리, 두부, 팽이버섯, 방울양배추, 아보카도,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냉동 보관하면 항산화 물질, 단백질, 키토산, 설포라판,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더 높아져서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냉동 보관하면 신선도와 색깔도 잘 유지되어서 요리에도 편리합니다. 건강한 삶에 필요한 정보를 얼려 먹으면 영양이 풍부해지는 음식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들 음식들을 활용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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